Global FX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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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
EURUSD |
AUDUSD |
GBPUSD |
D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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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
1.88% |
-1.34% |
1.25% |
0.49%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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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 |
-4.36% |
7.84% |
1.78% |
6.16% |
-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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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 |
-6.34% |
6.08% |
-1.15% |
5.35%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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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D |
-7.85% |
8.56% |
4.35% |
6.75% |
-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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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
-6.93% |
3.41% |
-3.53% |
5.20% |
-3.85% |
(1) 월간 환율 움직임 (5월 19일 기준)
최근 한달 달러 인덱스는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4월 후반 1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5월 들어 관세 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형성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반등에 성공해 한 달간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근 일주일 경제지표 부진 및 신용등급 강등 이벤트로 다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선물 포지션 변화 (5월 13일 기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서 발표하는 주간 선물 포지션에서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유지되었습니다. 엔화의 경우 향후 금리 인상 및 미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엔화 강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어 최근 10년간 최대규모의 순매수 포지션이 유지되었습니다. 유로화 또한 정책 효과에 따라 양국간 경기차가 축소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형성되며 지난 3월 2주차에 순매수 전환 후 순매수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ey Currency Outlook
최근 확대된 변동성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단기 움직임 보다는 중장기 통화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된 상황에서 통화의 가치는 그 나라의 경기 상황을 반영한다는 점과 수년간 지속된 미국 중심의 경기 확장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는 강세 보다는 약세 요인이 더 크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유로 및 엔화의 움직임이 방향을 잡아가면서 달러는 점진적인 하향 안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Monthly Theme: 유로화 강세는 지속될 수 있을까?
달러 약세가 연초 이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유럽권 통화의 상대적 강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16일 기준 스웨덴 크로나는 달러 대비 +13% 이상 강세를 기록 중이며 노르웨이, 스위스, 유로화 등 대부분의 유럽권 통화들이 달러화 대비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준금리를 동결한 미국 연준과 달리 ECB는 2025년에만 3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 경우 통상적으로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야 하지만 유럽의 중장기 경제 여건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단기적인 정책 금리 차이를 상회하며 통화 가치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대규모 재정 투자 확대 계획과 이에 따르는 중장기 성장률 전망 상향의 효과는 이미 지난 자료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이번 자료에서는 유로화의 수급개선과 중장기 통화 정책 차이를 주로 다루겠습니다.
외화의 공급에 해당하는 유로존의 경상수지는 2024년 4분기 GDP 대비 +2.8% 흑자를 기록했으며 미국발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룸버그 조사치 기준으로 2025년 2분기 +2.4%, 3분기 +2.2%, 4분기 +2.1%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주로 상품 및 서비스 수지 흑자에 기인하는데 특히 유로존의 수입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가격 하락의 효과가 크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OPEC+가 원유 증산을 결정한 가운데 천연가스 도입 가격은 2025년 2분기 Mwh당 €40.64에서 4분기 €39.55, 26년 1분기에는 €35.97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상품 단위의 흑자 요인에 더하여 금융계정의 순유입 증가도 외화 수급 개선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달러 자산에 대한 매도가 강화되면서 유로존 자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유로지역에 대한 투자 규모가 €871억에 달한 만큼 2025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순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품 및 금융 계정 양측에서 외화 수급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유로화 강세 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향후 양국의 정책금리차 축소 전망도 중장기 유로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으로 유로존은 향후 최대 1차례 기준금리 인하 후 동결이 예상되는 반면 미국의 경우 2026년 3분기까지 1%p 수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양국간 기준금리 차이는 현재 보다 약 -0.7%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redit Agricole과 HSBC의 경우 유로존이 추가 금리 인하 없이 동결할 것을 전망하고 있고 일부 IB의 경우 2026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차가 더욱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양국간 금리차 축소 또한 유로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향후 미국의 경기 침체 여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 및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 유로화 강세의 제약 요인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최근 유로화에 투영된 강세 기대는 좀 더 구조적인 요인으로 해석해야 되는 만큼 중장기 강세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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