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Equity Market Review
트럼프 대통령은 3월 2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이란 간 생산적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인프라 타격을 5일간 유예했고, 다우·나스닥은 즉각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가 협상을 즉각 부인하며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란 전쟁 4주차, 외교 헤드라인 한 줄이 지수를 2% 이상 움직이는 극단적 뉴스 헤드라인 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0.7%로 대폭 하향 수정됐고, 2026년 2월 헤드라인 PPI는 전월비 +0.7%로 예상치(+0.3%)를 크게 상회하며 성장 둔화와 고물가의 동시 심화가 데이터로 확인됐습니다. Goldman Sachs는 이란 에너지 충격이 글로벌 GDP 성장률을 2.1%로 0.4%p 낮추고 PCE 인플레이션 전망을 3.1%로 상향하며 침체 확률을 30%로 올렸습니다. 연준도 PCE 인플레이션 전망을 2.7%로 올리며 동결을 유지했고 시장은 첫 인하 시점을 12월 이후로 후퇴시켰습니다.
구글은 3월 25일 AI KV 캐시메모리를 6배 압축, 추론핵심 연산속도 8배 향상의 TurboQuant를 발표했고 MU(-3%)·SNDK(-5.7%) 등 메모리주가 급락하며 DeepSeek 쇼크 재연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같은 날 ARM은 첫 자체 생산 AI 서버 CPU 'AGI CPU'를 공개하며 기존 칩 생태계 구도에 균열을 예고했습니다. 러셀2000은 이란 협상 기대의 Risk-on 심리와 기술적 숏 커버링으로 주간 +2.33%를 기록했으나, 금리 상승과 유가 급등이라는 구조적 악재는 중소형주에 여전히 불리합니다.
Weekly FICC Market Review
트럼프의 이란 공격 5일 유예 발표 직후 10년물 금리는 4.3% 초반으로 하락했으나, 이란 부인 성명과 유가 반등이 반복되며 10년물은 4.33~4.39% 구간을 오가는 헤드라인 연동 장세를 지속했습니다. 2년물은 3.887%로 단기 인플레 기대가 여전히 반영된 상태이며, 스프레드는 44.5bp로 추가 플래트닝 됐습니다. 이란 전쟁 리스크의 완전 해소시 유가 급락과 금리 하락의 급격한 되돌림이 예상되나, 현재는 유가 뉴스 한 줄이 금리를 5bp 이상 움직이는 고변동성 레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란 협상 기대로 브렌트유는 주중 최고 $126에서 주간 $99대까지 급락했으며, WTI 선물은 $91.37로 마감해 전주 대비 -7.5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100선이 붕괴된 것으로,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가 에너지 가격에 선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금은 소폭 반등했으나 전주 급락에 이어 -6.62% 하락했으며, 높은 실질금리 환경 속에서 전통적 안전자산 기능 훼손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DXY는 전주 101선 돌파에서 이번 주 99.65로 후퇴했으며, 이란 협상 기대에 따른 달러 안전자산 프리미엄 일부 소멸을 반영합니다. 원화는 KOSPI200이 주간 -5.61% 급락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1,504.8원으로 약세를 유지했고, 엔화는 구두개입 경계 속에 159.5엔 부근에 머물렀습니다. 이란 전쟁이 완전 종결될 경우 DXY는 전쟁 이전 수준인 96~97대로 급격한 되돌림 가능성이 있습니다.
FedWatch
현재 2년물은 Higher for Longer를 반영하며 단기 인플레 우려가 고착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고금리가 실물 경기를 압박해 경기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연준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결국 금리 인하뿐입니다.
현재 FedWatch는 2027년도 12월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나 고용 등 경기 데이터가 급하게 악화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10년물은 재정 수급 악화와 구조적 인플레이션 우려로 동반 하락하기 어렵습니다.
기존 장기금리 레인지 (3.8%~4.2%)를 이번 유가 충격 이후 3.9~4.4%로 상향 조정하며, 장기 고금리 고착이 주식 밸류에이션의 구조적 압박 요인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S&P 500 (ES)선물 미결제 약정 분석 (COT Report)
Asset Manager는 매수 포지션을 전주에 이어 추가로 축소한 반면, 레버리지 펀드(CTA)는 숏 커버링을 이어가며 6,600 근처 구간을 기술적 저점으로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이란 협상 기대로 유가가 $100선 아래로 급락한 이번 주 중반 CTA의 추가 숏 커버링과 개인투자자의 역발상 매수 유입이 가속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sset Manager 매수 포지션 축소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란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반등의 지속성은 제한적이며, 휴전 현실화 시 6,700 돌파, 협상 결렬 전쟁 장기화의 경우 6,500 하방 테스트가능한 구간입니다.
나스닥 100 선물 기술적 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
1. 10일 이격 축소 vs. 120일 이격 확대 — 단기 수렴, 중장기 이탈 심화
이란 협상 기대로 반등을 시도하며 10일 이격도가 -0.79%로 전주 대비 개선됐습니다. 단기 이평선으로의 수렴은 진행 중이나 MA(10)(24,561) 돌파에는 실패했습니다. 반면 120일 이격도는 -5.01%로 추가 확대되며 중장기 추세와는 오히려 멀어지고 있습니다. 단기 기술적 반등 시도가 있음에도 중장기 추세 회복과는 여전히 거리가 먼 국면으로, 반등의 지속성에 의구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2. 보조지표 — MACD 음전환 지속, 이란 변수가 기술적 분기점
MACD 히스토그램은 음전환을 재확인했고 RSI(14)는 40선 초반에서 50선 복귀에 재차 실패하며 하락 압력이 우세합니다. MA(120)(25,587)과의 이격도가 -5.01%까지 확대돼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급박 해소 시 유가 급락과 함께 채널 복귀 랠리가 가능하고 23.6%(25,882) 돌파 시 추세 재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주간 매매 전략 — 이란 시나리오 기반 양방향 대응
현 구간은 채널 붕괴와 채널 복귀 두 시나리오가 팽팽히 대립하는 고변동성 분기점으로 포지션 축소 대응 구간입니다. 상승 채널 신뢰 시 현 레벨(24,300~24,500) 분할 매수, 손절 23,800선. 채널 이탈 확인 시 38.2%(23,542) 목표 숏 대응이 가능하나 이란 전쟁 뉴스플로우에 따라 기계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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