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Equity Market Review

케빈 워시 연준의장 임명 이슈는 금리 자체보다 연준 정책 레짐 변화 가능성을 주식시장에 반영시켰습니다. AI 기술주에 붙어 있던 프리미엄이 제거되며 하락을 주도했으며 다우지수는 오히려 상승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주식시장은 방향성보다는 종목·섹터 간 상대 성과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Alphabet과 Microsoft 실적 이후, AI 성장 스토리는 유지됐으나 CapEx 대비 수익에 의문을 가지면서  수익 가시성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이 좋아도 밸류에이션 상단이 막히는 흐름이 나타났고, 주식시장은 AI ‘확장성’보다 ‘수익성, 현금화 가능성’을 더 엄격히 평가하는 단계로 이동했습니다.

Anthropic의 클로드워크,클로봇 이슈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는 국면을 넘어 대체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반복매출 기반 SaaS 전반에서 구조적 디레이팅이 발생하며, 단기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AI ‘공급자’보다 AI를 채택해 실적을 개선하는 기업 중심의 선별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eekly FICC Market Review

금·은 시장에서 ETF, 선물·옵션 기반 레버리지 청산이 발생하며 귀금속 변동성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경기 악화 신호라기보다 포지션 과밀 해소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FICC 시장은 안전자산 선호보다 레버리지 축소가 우선된 국면이었으며, 단기적으로 원자재 시장은 추세보다 변동성 관리가 핵심이 될 가능성 높습니다.

빅테크의 대규모 AI CapEx는 금리 인하 기대를 직접 흔들지는 않았으나, 장기 재정·투자 부담 인식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 금리 하락 여지는 제한됐고, 크레딧 시장에서는 투자등급과 하이일드 간 스프레드 민감도가 높아졌습니다. FICC에서는 금리 방향보다 커브 형태와 신용 선별이 중요해진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AI가 소프트웨어 현금흐름을 잠식할 수 있다는 인식은 신용시장에도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레버리지론 가격 하락과 사모대출 위험 인식 확대가 나타나며, 대체투자 상품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FICC 관점에서는 경기보다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이 신용 평가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는 국면으로 보아야 합니다.

FedWatch

FedWatch에서 2027년 금리인하 기대가 소멸된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케빈워시 임명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는 가운데 워시의 언급처럼 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공급 과잉을 통해 물가 압력을 낮출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디플레이션 국면은 아닐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금리하단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재정적자 부담 속에서 트럼프와 베센트는 정책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재정부와 연준은 경기 침체가 없더라도 정책적 판단으로 단기금리 인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장기금리는 빅테크의 대규모 AI CapEx에 따른 구조적 자금 수요와 연준의 자산 축소 기조를 감안할 때 금리하락 여지는 제한적입니다. 장기금리 하락의 조건은 경기 침체뿐이며, 그 전까지는 일드커브 스티프닝(Yield Curve Steepening)이 기본 시나리오로 판단됩니다.

S&P 500 (ES)선물 미결제 약정 분석 (COT Report)

Asset Manager는 순매수포지션을 확대하며 중기 우상향 시나리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CTA 는 가격 상승 국면에서 매도포지션을 늘리고 매수포지션을 줄이며 추세 추종보다는 박스권 상단 매도 전략을 수행 중으로 보입니다. Non-Reportable은 매수의 소폭 증가로 단기 낙관에 기울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추세장보다 레인지 박스 장세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나스닥 100 선물 기술적 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

추세 및 채널 : 삼각수렴 이후 상단 돌파, 재차 하단 이탈로 이어지며, 추세추종(브레이크아웃) 전략의 손익비를 무력화시키는 전형적 ‘페이크’ 구간이었습니다.일봉 기준으로는 상승 채널 안에서 흔들리지만, 단기 구조는 추세 형성보다 박스권 (레인지) 장세에 더 가깝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추세 재형성”보다 레인지 상·하단 확인이 우선입니다.

이동 평균선 : 현재 가격이 10일선과 120일선 아래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특히 120일선 하회는 ‘바이 더 딥’으로 해석할지, 추세 전환 (리스크-오프) 신호로 볼지 갈림길입니다. 이번 주 내 120일선 회복 실패가 확인되면, 반등이 나와도 “되돌림” 성격이 강해져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야 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및 지지/저항 : 피보나치 기준으로 0.236(25,694) 레벨을 하향 이탈한 상태이며, 이 레벨은 이제 상단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단은 0.382(23,348)이 1차 핵심 지지이며, 이 구간을 지키면 레인지 매매가 유효해질 것으로 봅니다. 반대로 23,348이 무너지면 21,453 (50%) 까지 지지선이 비는 구간이 생겨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합니다.

보조지표 : 보조지표는 ‘추세 강화’보다는 모멘텀 둔화/중립화를 시사합니다. RSI가 매수 가능 구간까지 내려오고, MACD도 확산보다 횡보·약화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즉, 다음 주 기본 시나리오는 “추세 추종”이 아니라 상·하단에서의 되돌림(Mean Reversion) 대응이 나아보입니다.

주간 매매 전략

i) 신규 진입 전략 : CTA처럼 단기 레인지 트레이딩으로 대응해야 하는 구간이지만 현재의 상승추세가 무너진 것으로 볼 것인가? 생각해 보면 아직 상승 추세 채널 내에 있으며 채널 하단에 근접하고 있어서 채널 하단에서 신규 매수하는 전략이 손익비가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최근 저점 (24,400 레벨) 과 상승 채널 하단이 만나는 점이 겹치고 있어서 이부분에서의 신규매수는 해볼만합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포지션 규모는 축소하고 로스컷을 조금 크게 가져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ii) 보유자 전략 : 일단 120일선이 깨지면서 보유 포지션 일부는 청산하고 120일선 회복하는 것을 확인 후 다시 매수해야 합니다. 수요일 급락 시 이와 연계된 기술적 매매가 하락을 증폭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120일선을 회복하면서 숏커버링이 발생할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본 페이지의 해설서에 포함된 의견 및 진술은 투자의 실행 또는 청산 또는 기타 거래의 이행에 대한 제안, 권유 또는 추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이나 기타 결정의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귀하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콘텐츠는 강승희 대표(Kevin Kang)가 작성하였습니다. CME Group은 콘텐츠에 대하여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CME Group이나 그 관계회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자료나 정보의 사용 또는 배포는 어떤 지역이나 국가의 관련 법률 또는 규정과 상충될 수 있으며, CME Group은 이러한 정보의 사용 또는 배포가 그 지역이나 국가에서 적절하거나 허용된다고 진술하지 않습니다.

CME Group은 가장 다양한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세계를 선도하는 시장입니다. CME Group은 4개의 적격거래소(DCM: Designated Contract Mark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거래소의 규정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해당 거래소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ME, CBOT, NYMEXCOMEX.

©  2026 CME Group. 제권리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