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Equity Market Review (4/21 ~ 4/26)

  1. 빅테크 어닝 모멘텀 : Alphabet 호실적·AI 대규모 CAPEX 지속, Tesla 반등
  • Alphabet 1Q 광고 +8.5%, 클라우드 +28% 성장 확인. 연 $75 bn AI 인프라 투자 유지 선언
    → 투자 지속 가능성에 주가는 주간 +7% 상승.
  • Tesla 실적은 예상 하회했으나, 머스크 “DOGE(정부업무) 비중 ↓, Tesla 복귀” 발언 
    → 투자자 안도, 주가는 발표 후 최대 +5.5% 급등.
  1.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 : 트럼프 “대화 진행” vs 中 “사실무근” 공방 
  • 트럼프 “관세 유예 논의 중” 발언. 중국은 부인했으나, 일부 美 수입품 125% 관세 면제 검토 보도 나오며 완화 기대 부각 - 트럼프의 관세 발언 시장 영향력 약화
  • 위험선호 회복 → 신흥국 ETF·경기민감주 동반 반등, VIX 주간 – 4.8pt (29.6 → 24.8) 하락.
  1. 베센트 ‘새로운 프레임워크 합의 필요’ 선언
  • 미중간 새로운 프레임 워크를 합의해야 하며 미중 모두 현재 상황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발언
  • 워싱턴 춘계회의에서 베센트 美 재무 “에너지·부채 지속가능성 신규 지원틀” 언급. IMF, 아르헨티나 200억 달러 패키지 승인.
  • 신흥국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 → MSCI EM (EEM) +1.9%, 아르헨티나 ETF (ARGT) +3.7% 상승. 하이일드 스프레드 3.73%로 전주 4.16%에서 43bp 축소.

Weekly FICC Market Review (4/21 ~ 4/26)

  1. 베센트 장관 “관세 전쟁은 지속 불가… 2-3개월 내 가시적 로드맵”  
  • IMF-WB 춘계회의에서 “美·中 125% 관세는 지속 불가… 2-3개월 내 프레임워크 제시” 할 것임을 재확인.
  • IMF집행 이사회, 4년 200억$ EFF (Extended Fund Facility) → 120억 달러의 즉시 집행을 의결해 아르헨티나 긴급지원 패키지 공식 승인. 승인전까지는 중국 위안화 130억달러 통화스왑으로 버텨왔으나 이번 아르헨티나 IMF 구제금융으로 주도권이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중국이 설정해 놓은 리튬, 인프라 담보권, 우선개발권이 도전 받는 구조로 변화됨. (중국 권한 축소)
  • 베센트는 “중국을 非-개도국으로” 선언함으로서 세계은행·IMF·WTO에서의 특혜지위 축소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중국은 자국 금융·자원 외교전략을 재조정해야 할 공산 커짐. (저리대출 축소)
  1. 미국 국채 입찰로 시장 안정 확인
  • 화요일 2년물 660억$은 응찰률 2.34로 최근 평균(2.55) 하회했으나 수요일 5년물 700억$은 응찰률 2.46, 간접 응찰 69 %로 “견조” 했으며, 목요일 7년물 440억$은 응찰률 2.43, 간접 응찰 72 % 로 전월 대비 개선되면서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셀 미국’ 이슈는 잠잠해짐.
  • MOVE 지수 3주 최저로 하락하면서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와 채권시장 변동성은 피크아웃한 것으로 평가
  1. 미달러 약세 완화되면서 금 차익실현중  
  • 트럼프의 ‘파월 해임 철회’, 베센트 장관의 2-3개월 로드맵 발언으로 관세리스크 완화되며 위험회피 수요도 완화되면서 달러 지수 반등 전환.
  • 4/22 장중 사상 최고치 $3,500을 터치하면서 CTA· ETF순자산이 역사적 고점(1,130톤 상당)을 기록했으며 이후 4/23-24 이틀간 대량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어 단기 기술적 조정이 나타남.

Fed Watch

Fed watch는 지난주와 같은 연내 4회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보면 6월 금리인하를 전망 하지만 7월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41.1%로 지난주 보다 19% 더 높아졌음. 실질적인 관세 영향으로 고용이 악화된다면 연준은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수 있다는 발언도 있었지만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는 시장이 연내 4회 금리 인하가 가능한가에 대하여 약간의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Volatility Trend

  1. 표면적 리스크온 + 하방 리스크 헤지 유지
  • 지수 반등과 함께 단기 변동성(VIX)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SKEW는 130대 중후반을 지키며 블랙스완 하방 리스크 헤지 수요는 지속되고 있음.
  • 이는 헤드라인 이벤트(미·중 관세 협상, 고용지표, 5월 CPI)로 인한 변동성 스파이크 가능성을 옵션시장은 아직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
  1. 실현 vs 내재 변동성 갭 축소중
  • 최근 20일간의 현물지수 급등락으로 인해 실현변동성(HV)이 여전히 59.3% 수준이지만, VIX지수는 24.84%로 괴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
  • “실현 변동성(HV)이 낮은 VIX로 수렴” vs “다시 내재변동성(IV)이 올라가서 균형” 두 시나리오중 변동성이 높았던 구간이 빠져 나가는 1주후에는 HV가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음.
  • VIX 선물은 VIX 지수보다 1.34% 낮은 23.50으로 향후 변동성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음.
  1. 채권 시장 유동성 발작 완화
  • MOVE는 105.79pt로 3주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채 시장의 가격·유동성 스트레스가 완화 되고 있음. 
  • 금리 변동성 완화는 다른 자산군들의 변동성 하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S&P500 Weekly Option 미결제 약정 분석

5월 2일(금) 주간옵션 만기

6월 20일 분기 만기

한주간 변동성이 급락하면서 6월물의 경우 내재변동성 ATM 기준 20% 대까지 하락하고, 풋옵션 미결제 약정의 증가 속도가 느려짐. 6월만기 기준으로 하락 리스크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이에 반하여 5월 2일 주간 옵션은 단기 급등에 따라 하락을 기대한 풋옵션에 대한 베팅이 더 많은 상황임. 특히 빅테크 실적과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금요일 만기 5400 풋옵션 매수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E-mini S&P 500 변동성 기간 구조

변동성 곡선의 백워데이션이 계속 완화되면서 전 구간 내재변동성 하락 마감. 선물의 기간 구조 또한 정상적으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음. 따라서 시장은 Normal Market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S&P 500 선물 미결제 약정 분석

CTA만 매도 미결제 약정을 증가시키고 나머지 포트폴리오 매니저, 비기관 전문투자자, 개인 모두 매수로 대응했음. 화요일 종가 데이터 기준임을 고려해서 생각해 보면 목요일과 금요일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CTA의 매도 포지션 청산 매수(숏커버링)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매수만 증가한다면 시장이 전체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

미국 Core PCE 및 고용지표가 주 중후반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음. 시장은 MoM 0.1%로 예상하고 있으나 관세 영향으로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다면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음. 특히 이번주는 연준의 5월 FOMC(5/7 예정) 미팅 이전 마지막 주요 지표 발표라는 점에서, 지표 결과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대비할 필요가 있음.

주요 기업실적 발표 일정

30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Azure) 매출증가율과 AI 투자 가이던스에 따라 빅테크 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메타(4/30)와 애플, 아마존 (5/1) 또한 AI 투자에 대한 가이던스와 중국과의 관세 이슈에 대한 대책 발표가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나스닥 100 선물 기술적 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

  • 나스닥100 선물(NQ)은 화요일 베센트 장관이 중국에 대한 관세정책 발언 이후 트럼프와 중국 정부의 후속 코멘트에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음. 이는 관세 정책의 시장 영향력이 크게 약화되었음을 시사하며, 앞으로는 기업 실적이나 구체적인 정책 발표만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현재 120일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1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세로 전환되었고 두 이동평균선 모두 이격도가 상승중임. 따라서 중기적인 하락국면에서 단기 반등 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됨. 특히 1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므로 단기적으로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의 확률이 더 높음. 다만 120일 이동평균선 부근(약 20,900 포인트)에서는 강한 매도 압력이 예상되므로, 해당 구간에서는 포지션을 재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함. 
  • MACD 히스토그램은 0선 위로 회복하며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고점을 연결한 저항선도 돌파하고 있음. 따라서 조정이 발생할 경우 피보나치 38.2% 레벨(약 18,800 포인트)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기술적으로 합리적임. 
  • 지난주 매도 목표였던 19,500 포인트는 이미 달성되었으나, 펀더멘털 변화가 감지되는 상황이므로 매도 보다는 단기 매수 대응에 무게를 두는 것이 적절함. 그러나 상승추세 복귀되기 전까지는 추세 매매보다는 피보나치 38.2%, 23.6% 사이에서의 단기 매수/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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