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Equity Market Review (4/7 ~ 4/12)

  1. 가짜 뉴스와 보복 관세 발표 속 수급 붕괴
  • 지난 월요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 검토설이 돌며 지수가 급등했으나, 이후 해당 뉴스가 사실무근(가짜뉴스) 으로 확인되며 다시 급락.
  • 이 과정에서 시장은 극단적인 수급 공백에 직면했으며, 헤지펀드 마진콜 관련 매물이 쏟아짐.
  • 미국은 중국에 대해 최대 145%의 보복 관세 부과를 발표했고, 중국도 맞불 성격으로 최대 125%의 보복 관세 발표.
  • 다만, 중국 측은 “더 이상의 관세는 무의미하다”고 선을 그으며 사실상 관세 전면전은 고점 통과된 것으로 시장은 해석.
    >> 관세 이슈는 대부분 반영 완료, 시장은 이제 연준의 금리정책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에 초점.
  1. 장기 금리 급등 → 급조된 관세 유예 90일 + IT제품 관세 면제 발표
  •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급등(4.5% 부근)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히 관세 유예 90일 발표 : 베센트 재무장관은 “원래 준비된 조치”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금리 충격에 따른 급조된 정책으로 해석.
  • 중국은 반도체 원산지 기준을 ‘웨이퍼 생산 위치’로 적용하여, TSMC 생산 제품은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
  • IT·반도체 산업 중심의 예외 조치 발표 : 미국은 토요일,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PC, 하드디스크, CPU, 메모리 칩 등을 관세 면제 품목으로 분류.
    >>   IT·반도체 중심의 관세 면제 품목 확대는 기술주에 단기 반등 모멘텀 제공 가능.
  1. 침체 신호에도 연준은 시장 안정 의지 표명
  • 3월 CPI·PPI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금리는 오히려 상승, 이는 경기 둔화 + 공급요인 인플레 가능성 (=스태그플레이션) 해석으로 연결.
  • 그럼에도 금요일 장 막판 강세 전환, 이는 보스턴 연은 총재 수전 콜린스가 “필요 시 연준은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됨.
  •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기업 실적이 약화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며 주가하락을 예상하였으나 추가적으로 이는 더많은 바이백 기회” 라고 발언
  • 한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예상보다 낮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6%까지 상승하면서 물가 둔화 기대는 꺾이고 경기 침체 우려만 부각.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유효하며,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채권과 금 등 안전자산 비중 확대 전략 고려 필요.

Weekly FICC Market Review (4/7 ~ 4/12)

  1. 장기 금리 급등과 커브 스티프닝
  • 헤지펀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청산: 국채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 전략인 베이시스 트레이드가 청산되며 장기 국채 매도 압력 증가
  • 마진콜로 인한 국채 매도: 주식 시장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헤지펀드들이 담보로 보유한 국채를 급매도하며 금리 상승을 촉발
  • 중국의 미국 국채 매도설: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침
  1. 미달러 약세속 아시아 통화는 제한적 상승
  • 중국 위안화 약세: 미중간 상호 보복 관세로 지난 수요일 2007년 이후 위안화 최저치 7.3504를 기록하였으나, 90일 관세 유예가 발표되면서 위안화 상승세 전환에 7.2911로 마감.  또한 중국이 반도체 관세 원산지 기준을 웨이퍼 생산지로 정하면서 관세전쟁이 전체에서 품목별로 전환된 것도 위안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다른 통화 대비해서 강세폭은 미미함.
  • 트럼프의 보복관세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미국 달러 신뢰도가 약화되는 가운데, 헤지펀드에 투자한 일본계 자금의 마진콜로 일본계 미국채 매도가 발생한 것이 뉴스화 되면서 달러화 약세 강화.
  1. 상품 시장: 금 가격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 국채 매도 자금이 금으로 이동: 미국 국채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국채에서 유출된 자금이 금으로 이동하며 안전자산 선호로 금 가격 상승 견인.​
  •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 미중간 상호 보복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 가능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킴.

Fed Watch

Fed watch는 지난주 연내 4회 금리인하 반영에서 3회 반영으로 12월이 변경되었으나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보임. 그러나 5월 7일 25bp 인하 가능성 40%수준의 상승은 미중 관세 전쟁 영향으로 침체 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대한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Volatility Trend

  1. VIX1D 급락, 그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 초단기 변동성을 반영하는 VIX1D는 CPI 발표와 관세 관련 트리거 이벤트가 소화되며 급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54.19pt)에 머무르고 있음. 이는 이벤트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었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라는 점 시사.
  2. 실현 변동성 급등 속, VIX 선물은 오히려 낮아 보여 : 5일 HV(실현 변동성)가 83.12%, 20일 HV도 56.38%에 달하는 등 최근 주가 움직임은 극단적으로 변동성 높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VIX 선물(1개월)은 28.89pt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정도. 이는 오히려 향후 내재변동성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장이 점차 안정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암시.
  3. SKEW 하락은 Tail-risk 헷지 미흡 신호 : SKEW 지수는 128.64pt로 전주 대비 -7.9pt 하락. 통상 SKEW가 낮다는 것은 out-of-the-money 풋옵션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의미이며, 이는 투자자들이 tail-risk(급락 위험)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헷지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 다만 ATM(등가격) 변동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전체 옵션 시장이 여전히 방어적이라는 해석도 가능.
  4. 채권시장 MOVE 급등, 보이지 않는 리스크 존재 : 금리 변동성 지수인 MOVE는 주간 +11.5pt 급등해 137pt를 돌파. 이는 채권시장에서 일반적인 기대 범위를 벗어난 변동성 쇼크가 있었다는 것을 반영. 특히 베이시스 트레이딩 청산과 헤지펀드 마진콜이 겹치면서 장기 금리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국채 선물 포지션의 강제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시장에서는 미 재무장관 베센트가 관세 협상의 중심인물로 다시 부각되면서 정책 혼선 완화 기대가 일부 작용 중.

S&P500 Weekly Option 미결제 약정 분석

4월 17일(목) 주간옵션 만기

6월 20일 분기 만기

단기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옵션 시장은 ‘위기 해소 모드’로 전환되고 있음. 그러나 변동성이 빠르게 안정되지 않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ATM 기준의 내재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임. 이번주 주간 옵션 미결제 약정이 콜과 풋 양측 모두 크게 증가했음. 특히 풋옵션 OI가 전주 대비 +286,956건 급증하며, 관세 전쟁 리스크 및 장기 금리 급등에 대한 하방 헤지 수요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줌. (이번주는 금요일이 성(聖)금요일 휴일로 주간옵션 만기일은 목요일)

E-mini S&P 500 변동성 기간 구조

변동성 곡선의 백워데이션이 소폭 완화되면서 전 구간 내재변동성 하락. 선물의 기간구조가 안정화되면서 금요일 옵션, 선물 시장은 시장 가격 왜곡 없이 안정적으로 마감한 것으로 보임. 따라서 단기 급등락은 마감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축소되는 쪽으로 예상하고 포지션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생각. 다운사이드 변동성이 아직 높기 때문에 다운사이드 숏 감마 중심의 포지션이 유효해 보임.

S&P 500 선물 미결제 약정 분석

이번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Other Reportable의 +71,458 계약 순매수 증가로, 이는 단기 반등 기대에 따라 공격적인 진입이 있었다는 신호로 보임. 반면, 미결제 약정이 139,847 계약이 증가한 가운데 Asset Manager의 -72,315 계약은 신규 매도 헤지한 것으로 추정됨. 보통 주식형 펀드매니저들은 중장기적으로 포지션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리스크 등 중기 불확실성을 반영한 포지션 조정일 가능성이 높음.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

이번 주 미국 경제의 핵심 변수는 4월 16일 발표되는 소매판매 지표. 전월 0.2%(MoM) 소폭 증가 이후 이번 지표가 소비 심리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을지가 관건임. 이어 4월17일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지표도 발표되며, 시장에서는 경기둔화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17일 새벽 파월 의장의 연설을 비롯해 다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장기금리 급등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연준의 입장 변화가 금리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 한편, ECB는 17일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최근 급락한 미달러의 추가 약세 지속 여부도 주요 관심사임.

주요 기업실적 발표 일정

14일 골드만삭스, 16일 ASML 등 기업의 가이던스 발표에 주목해야 함.

나스닥 100 선물 기술적 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

현재 나스닥100 선물(NQ)은 18,800선을 중심으로 단기 반등 추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피보나치 되돌림 38.2% 구간(18,802pt)에서 정확히 저항/지지를 마주한 상태임. 이 구간에서 추가적인 반등이 이어지는지 하락 전환하는지에 따라 현재 형성된 하락추세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이동평균선 관점에서는 10일선(18,640pt)을 상향 돌파하며 하락추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1단계 상승에는 성공하였으며 120일선(21,128pt)까지의 이격도는 큰 상황임. 즉, 중기적으로는 아직 하락 추세 복귀를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상태임.

MACD 지표는 히스토그램이 축소되면서 모멘텀의 하방 압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며 RSI(14)는 44 수준으로 중립권에 진입 중이며, 과매도 영역을 탈출하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시사하고 있음.

기술적 지지선은 10일 이평선과 전저점 겹치는 18,400~18,600pt 구간, 다음 주요 지지선은 피보나치 50% 수준인 17,611pt이며, 이 구간 하회 시엔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음. 반면, 상승 돌파시 고점을 연결한 저항선을 뚫을 경우 중기 추세선 및 피보나치 23.6%선으로써 의미 있는 저항선인 19,325~20,275pt 구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본 페이지의 해설서에 포함된 의견 및 진술은 투자의 실행 또는 청산 또는 기타 거래의 이행에 대한 제안, 권유 또는 추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이나 기타 결정의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귀하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콘텐츠는 강승희 대표(Kevin Kang)가 작성하였습니다. CME Group은 콘텐츠에 대하여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CME Group이나 그 관계회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자료나 정보의 사용 또는 배포는 어떤 지역이나 국가의 관련 법률 또는 규정과 상충될 수 있으며, CME Group은 이러한 정보의 사용 또는 배포가 그 지역이나 국가에서 적절하거나 허용된다고 진술하지 않습니다.

CME Group은 가장 다양한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세계를 선도하는 시장입니다. CME Group은 4개의 적격거래소(DCM: Designated Contract Mark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거래소의 규정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해당 거래소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ME, CBOT, NYMEXCOMEX.

©  2026 CME Group. 제권리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