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 섹터 실적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 이전에 없던 도전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 전파를 피하기 위하여 집에 머무르면서 경제의 대부분이 봉쇄되었습니다. 여행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소비자 행태는 쇼핑과 쌍방향 소통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전의 트렌드를 뒤집는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트렌드가 갑작스럽고 드라마틱하게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팬데믹 사태 이전에도 소셜 네트워킹이나 가상회의 기술 또는 온라인 쇼핑이 증가추세에 있었습니다.  일인당 화석연료 소비량의 감소 트렌드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에너지 시장에서는 과잉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의 와중에 S&P 500® 지수는 2020년 첫 4개월간 -8.3% 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지만, 부문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엄청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4월 30일 현재 IT, 보건의료, 임의 소비재 부문은 2019년말 수준에 비하여 거의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소재, 제조, 금융 및 에너지 등 여타 부문은 큰 폭의 하락을 면하지 못하였으며 에너지 부문의 경우 -34% 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도표 1).

도표 1.

신기하게도, 금년 현재까지 수익률이 좋았던 부문들은 대체로 2010년대에 수익률 상위 부문들과 같았습니다.  2010년대의 수익률 상위 부문들은 IT, 보건의료, 임의소비재 주식이었습니다.  2010년대의 수익률 최저 부문은 에너지와 소재 주식이었습니다.  2010년대나 2020년 현재까지나 기간 소비재 및 유틸리티는 전체 평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도표 2).  달리 말하면, 특정 부문의 상대적 수익률에 관하여는 팬데믹 사태가 기존 트렌드를 강화시킨 듯합니다.

도표 2.

확실히 차이점은 있습니다.  통신 부문은 2010년대에 부진하였습니다.  이들 주식은 2020년 현재까지는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금융 부문은 이전의 2010년대에는 중간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들 주식은 2020년 첫 4개월간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와 2020년 현재까지의 부문별 수익률의 전반적인 상관관계는 +0.65로 나타났습니다 (도표 3).

도표 3.

2010년대의 부문별 수익률 추세를 기반으로 2020년대까지로 연장하여 부문별 수익률을 추정하는 것이 타당해 보일 수도 있지만, 과거 30년간의 사례는 이전 10년간의 수익률 상위 부문이 종종 다음 10년간의 수익률 하위 부문으로 되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1990년대(도표 4)와 2010년대가 비슷해 보이지만, 그 중간에 낀 10년간은 그와는 반대였습니다.  2000년대에는 에너지, 기간소비재, 소재 주식들이 주도하였던 반면, IT, 금융, 통신 및 임의소비재 주식은 뒤쳐졌습니다 (도표 5).

도표 4.

도표 5.

정말로, 1990년대와 2000년대 간에는 부문별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0.56 이었습니다 (도표 6).  2000년대와 2010년대 간의 부문별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0.40이었습니다 (도표 7).   만약 1990년대로부터 부문별 상대적 수익률을 기초로 이어지는 10년간의 수익률을 추정하여 투자하였다면 시장수익률보다도 크게 뒤쳐졌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2010년초에 2010년도에도 2000년대와 마찬가지의 부문별 수익률을 가정하였다면 역시 실패를 맛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도표 6.

도표 7.

2020년대 초반 4개월이 이전의 2010년대와 같은 부문별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도 이번 10년간의 나머지 기간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주식 부문들의 상대적 수익률에 관한 한은 놀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에너지나 소재 주식과 같은 최악의 부문들이 오히려 수익률이 높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유가는 금번 10년간의 기간 중 후반기에는 반등할 것이며 이는 에너지 부문 주식에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날아 오르는 중인 IT 주식들은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실적을 가져다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재와 보건의료 주식은 일부가 예상하는 것처럼 팬데믹 사태나 다른 악재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 2020년 현재까지는 2010년대를 이끌었던 부문들이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 1990년대와 2000년대 간에는 잘 나가던 부문들이 종종 뒤쳐지는 부문이 되곤 했습니다.
  • 2000년대와 2010년대를 비교하면, 부문별 상대적 수익률은 또 다시 역전하는 모양을 보였습니다.
  • 2010년대 또는 2020년의 부문별 수익률 추세를 기반으로 미래를 추정하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인 성명

선물 및 스왑 거래는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원금손실의 위험이 따릅니다. 선물과 스왑은 레버리지 투자 상품으로 계약 금액의 일부만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선물 및 스왑 포지션에 대한 당초 예치금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래자들은 모두 잃더라도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을 이용하여 거래하여야 합니다. 또한 모든 거래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으므로 한 번의 거래에는 이러한 자금 중 일부만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자료상의 모든 정보 및 기타 자료들을 금융상품에 대한 매수/매도의 제안이나 권유, 금융 관련 자문의 제공, 거래 플랫폼의 구축, 예치금의 활용 또는 수취, 관할권과 유형을 막론한 다른 어떠한 것이든지 금융상품 또는 금융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져서는 안 됩니다. 본 자료상의 정보는 정보전달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자문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닐뿐더러 자문으로 받아들여져서도 안 됩니다. 본 정보는 개개인의 목표, 재정적 여건 또는 필요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본 자료에 따라 행동을 취하거나 이에 의존하기에 앞서 적절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본 자료 또는 본 자료에 포함되거나 언급된 정보는 광고가 아니며, 대한민국에서 대중에게 배부되어서는 안됩니다.

저자 소개

에릭 놀란드는 CME 그룹 상무이사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입니다. 에릭 놀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추적하고 경제적 변수를 평가하며 CME 그룹과 그 사업전략 및 동 소속 시장의 투자자들에 대한 영향을 예측하는 경제 분석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CME 그룹의 글로벌 경제 및 금융상황과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대변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CME 그룹 에릭 놀란드 상무이사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의 다른 보고서 더 보기.

Select 섹터 지수 선물

E-mini S&P Select 섹터 선물은 가장 인기 있는 ETF와 동일한 기초 지수를 추적하는 유동성이 뛰어나고, 비용 효율적이며, 자본 효과적인 상품입니다.

거래 시작하기